13일(금) 프랑스에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프랑스 총리 관저 ‘마티뇽 궁’에서 개최된「피용」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피용」총리의 환영사에 대한 답사에서 양국교류 125주년에 즈음하여 한-불 양국이 G20 정상회의 전·현 의장국을 수임하는 등 양국관계가 최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글로벌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금번 만찬은 시종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한-EU FTA 계기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증진방안, 교육·문화 교류 협력 방안, 한반도 및 유럽정세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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