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아프간에서 자폭 공격, 미군 등 7명 사상
상태바
아프간에서 자폭 공격, 미군 등 7명 사상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4.0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주 감세르에서 해병대가 순찰을 돌고있다.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북쪽에 위치한 바그람 공군 기지 (Bagram Airfield) 부근에서 8일 미군 차량 행렬

을 겨냥한 차량 폭탄에 의한 자폭 공격으로 미군 3명과 군사 계약자 1명이 숨지고 또한 미군 3명이 부상했다. 동국의 구 지배 세력 탈레반 (Taliban)이 범행 성명을 냈다고 당국이 밝혔다.

 

탈레반 정권의 붕괴에서 이미 17년 이상이 경과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 주도의 평화 협정 체결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군이 다시 공격당했다. 탈레반은 범행 성명에서 "다수의 침략자"를 살해하고 장갑차 1 대를 "완전히 파괴 "했다고 말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 수는 올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미군을 겨냥한 공격이 가장 많다. 올 들어 아프가니스탄에서 살해된 미군의 수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