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영상위원회는 공개 채용을 통해 성상철 신임 사무처장을 선임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성상철 신임 사무처장은 조직관리 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보유한 영상콘텐츠 기획 분야의 전문가로 오랜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위원회 문화 분야 자문위원을 거쳐 관광진흥위원회 관광콘텐츠개발 자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 콘텐츠 자문위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문화콘텐츠 분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ODA(공적개발원조) 분야 해외 파견 등 글로벌 역량 또한 갖췄다.
융복합 시대의 도래에 따라 영화뿐 아니라 방송, 관광, 웹콘텐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풍부한 경험은 지역 콘텐츠 제작을 다각화하고 국제 영화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자 계획 중인 부산영상위원회 사업들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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