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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크림슨영어, 흥미 위주 ‘탈피’ 체계적 학습 관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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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크림슨영어, 흥미 위주 ‘탈피’ 체계적 학습 관리 진행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9.04.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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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영어 스피킹에 대한 열풍으로 어릴 때부터 원어민 위주의 회화 수업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영어 회화만을 중시 여기고 다른 부분을 소홀히 여길 경우엔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배우기가 힘들다. 학생들이 초, 중,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시험을 보고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회화 외에도 문법, 어휘 등의 다양한 방면의 학습능력도 갖춰야 한다.

특히 입시 정책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주 변동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기본기를 갖춰야 수능 및 내신에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어휘 및 문법 등 영어 학습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구문 분석을 통한 독해 능력이 뒷밤침 돼야 한다.

이와 관련 파주 운정 크림슨학원은 입시 영어를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단어, 독해, 문법 위주의 체계적인 수업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크림슨학원은 각 분야별로 특성화된 전문 수업을 진행한다. 먼저 어휘 수업은 의무적으로 1시간 이상을 어휘를 학습하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히 학생들에게 암기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 조교 및 담당 선생님의 관리 하에 매주 120단어 이상의 영단어를 암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법 수업은 반복 학습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영문법을 어려워하는 것은 단순히 난이도 때문이 아닌 학습량이 많기 때문이다. 중등 교육과정까지는 내신에 출제되는 문법 범위가 한정적이어서 점수를 얻는 것이 보다 쉽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그 양이 현저히 늘어난다.

고등과정에서는 문법 시험의 출제 범위가 제한되어 있지 않아 전 범위의 문법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하지만 중등학습에서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면 갑자기 많은 양의 문법을 학습하는 게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익혀가는 것이 권장된다.

이에 연간 6회독 스케줄을 운영해 영어 문법수업을 진행하며 방학 특강 때는 일 7시간의 영문법 학습 시간을 통해 학생 스스로 취약한 파트를 파악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 독해 수업은 경제, 철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되며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는 구문 분석능력이 중요하기에 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수능에 출제되는 영어 지문의 경우 비문학 지문이 8할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문학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문학 지문을 활용해 글의 논리적인 흐름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 기초 학습을 돕는다.

크림슨교육 관계자는 "대입을 위해서는 흥미 위주의 수업보다는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중요하다"며 "대학 입시까지 책임진다는 목표 아래 초등학생들이 중,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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