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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미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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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미래전략
  • 이석우
  • 승인 2019.03.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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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강충인(미래교육자)
강충인 논설위원(미래교육자)

4차 산업혁명시대는 빅데이터에 의한 정보시대이다. 인터넷 망을 통해 전 세계 방대한 정보가 하나로 글로벌 정보가 되어 있다. 글로벌 정보는 인간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세계 어떤 학자나 교수도 글로벌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3차 산업혁명 시대까지는 정보를 가진 교수가 인정을 받고 많은 학생들이 그 교수의 제자가 되려고 노력했던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대학환경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교수가 없는 대학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에콜42대학은 교수가 없고 교과서가 없고 교실이 없는 신생대학이지만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우수 학생이 모여들고 있다.

급변하는 초 연결 정보시대 자녀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세계 학부모들이 방황하고 있다. 단순한 지식교육시대가 끝나고 방대한 정보시대 자녀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학부모의 최고 관심사가 되었다.

산업혁명은 전 세계를 경제적 부국으로 만들었다. 신흥 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막대한 경제력으로 자녀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그들은 자녀교육에 경제적 부를 자랑하듯이 쏟아 붓고 있다.

천문학적인 자녀교육비가 투자되고 있는 것은 중국만이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자녀교육을 위한 컨설턴트들이 부각하고 있다. 얼마 전 SKY캐슬 드라마가 자녀교육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가진 자들이 막대한 자녀교육비에 투자하는 장면을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다.

미국은 한국 학부모가 생각하는 상상보다 막대한 자녀교육비를 투자하고 있지만 한국처럼 큰 문제를 만들지 않는다. 자본주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모든 것을 극과 극으로 평가하고 평등이라는 단어로 자신을 방어하려는 경향이 크다. 교육에서 평등은 존재할 수가 없다. 각기 다른 소질을 똑같이 만든다면 국가나 개인의 경쟁력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를 비롯한 공산주의도 무한 경쟁사회이다.

미래자녀 교육은 무한정보에 의한 융합적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프로젝트교육으로 대비하고 있다. 융합적 사고교육을 STEAM-Maker 교육이라고 한다.

무한 정보에서 유기적 관계를 찾아 융합적으로 정보를 연계하여 체험과 경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교육이 미래정보사회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인재로 키우는 전략이다.

암기나 주입방식에 체험과 경험교육으로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대화와 토론교육이 미래인재교육방식이 되고 있다.

이석우 mylee0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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