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정읍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락현)가 지난 23일 11시 회원 및 지역인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상동공감플러스센터에서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강락현 제3대 회장 체제의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 강락현 회장은 “하루 빨리 소상공인 기본법이 제정돼 제대로 된 권익보호와 사회적 지위를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관내 소상공인의 지위확보를 위해 앞장 설 테니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승재 회장(소상공인연합회)은 서면 격려를 통해 “오늘의 출범식이 있기 까지 준비하고 열정을 다 한 정읍시 관내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전국의 모범적인 사례가 돼 달라”고 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민선 7기를 맞이해 정읍시는 살 맛 나는 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은 ”우리 의회는 여러분의 성원 속에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 중인데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강락현 회장(48)은 정읍시 토박이로 사업체 ‘모렌’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3D프린터 제작, 교육, 코딩교육 등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업무, 직업훈련 분야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으로 창업을 해 지역 내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