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별밤지기'를 하차한 박경림 트윗에 소감 올려
비오는 아침도 참 괜찮다~ 처음으로 아침에 맨정신인 상태로 민준이와 몇시간을 놀아주었다. 민준이가 흥분해서 너무 재밌다고 말한다~ 역시 무언가를 내려놔야 무언가가 찾아온다...아침은 정말... 참 좋다~^^
박경림이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3년간 ‘별밤지기’로 활동하다 최근 하차하게 되면서 아들 민준이와 함께 새로운 아침을 맞는 느낌을 적었다.
버려야만 무언가 다시 얻을 수 있는 내려놓음의 미학을 몸소 깨우쳐 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박경림에 이어 새로운 ‘별밤지기’는 가수 윤하가 맡았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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