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도현 기자] 수협중앙회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이 25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출신인 임 당선인은 지난 22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열린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최종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수산인과 수산업이 떳떳하고 어업인과 수협이 모두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수산물 유통혁신과 공적자금 조기상환, 우수한 인재확보 노력 등으로 더 강한 수협, 더 돈 되는 수산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3월 27일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김도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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