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 이미숙..'드림 마스터즈' 5인 최종 확정
2011년 SBS 기획인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미숙이 최종 확정됐다.이로써 대한민국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연기자 오디션인 '기적의 오디션'은 김갑수,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 이미숙 등 '드림 마스터즈' 5인을 최종 확정하게 됐다.
'기적의 오디션'의 메인 심사위원단인 '드림 마스터즈'는 오디션 참가자들의 배움터인 '미라클 스쿨'을 통해 심사위원인 동시에 스승이자 멘토가 될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나이를 잊은 카리스마와 당당한 섹시함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이미숙은 지난 1979년 ‘모모는 철부지’라는 영화를 통해 데뷔한 이래 32년간 여전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거침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
'기적의 오디션' 총책임자인 김용재 PD는 "김갑수,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카리스마 여배우 이미숙이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합류함으로써 꿈의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당대 최고의 배우와 감독, 이들 심사위원들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기적적인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지난 10일에 이어 11일 2차 지역예심을 진행한다.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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