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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공유다, 팀 ‘부로컬리’ 출범... 첫 프로젝트 ‘Do you know Do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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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공유다, 팀 ‘부로컬리’ 출범... 첫 프로젝트 ‘Do you know Dokdo’
  • 전민 기자
  • 승인 2019.02.2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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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감 유튜브 '독도알리기 캠페인' 화면 캡쳐.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의 대표적 문화공연제작사인 예술은 공유다(대표 심문섭)가 부산의 문화 활성화 및 세계적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로컬리(부산로컬컬쳐리포팅)’ 태스크포스 팀을 출범했다. 

부산문화의 발전과 함께, 부산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으로 세계적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만들어진 ‘부로컬리’는 부산 내 문화콘텐츠 각 분야의 젊은 청년층이 모여 결성됐으며 첫 프로젝트로 ‘Do you know Dokdo’ 캠페인을 시작했다. 

2005년 일본 시마네현에서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 독도 침탈의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반하는 독도수호캠페인인 ‘Do you know Dokdo’는 예술은공유다(대표 심문섭), 부로컬리(해놀 대표 노성철), 부산공감(운영자 송성민), 기러기문화원(대표 이찬우)이 함께 하며,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제작된 독도알리기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독도 관련 책자 배포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독도를 알리기 위한 내용의 독도책과 영문필사지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참여봉사자들이 필사한 영문필사지를 모아 영문판 독도책을 제작해 이를 해외로 배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시간의 인정은 물론 우리나라의 영토 주권 확립과 올바른 역사의식 형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독도 프로젝트는 팩트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부산공감 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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