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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규 주식 영업 재개…공격 영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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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규 주식 영업 재개…공격 영업 시동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9.01.28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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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6일자로 지난해 배당사고와 관련해 받았던 신규주식영업 정지 6개월의 제재가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재개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오는 3월까지 삼성증권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주는 ‘영원히 0원’ 행사를 진행한다.

배우 유인나 씨를 모델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평생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종목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한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채권(ETN)·상장지수펀드(ETF), K-OTC, 코넥스 등의 상장종목이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기반의 투자자들을 위한 핀테크 서비스를 강화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권용수 디지털본부장은 “디지털 투자자의 경험이 차별화될 수 있도록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온라인과 결합해 다양한 신개념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식 수수료 평생무료와 더불어 ‘2019 해외투자 2.0’ 행사도 3월까지 진행한다.

지점에서 해외 주식과 상품을 매수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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