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본사 비전홀에 한국전력공사 본사 상생협력처 및 실무부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생 에너지 거버넌스 선도를 위한 사회적 가치 내재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금번 사회적 가치 교육은 상생협력처 직원 및 실무부서 직원들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의견수렴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기관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최측은 공사 임직원들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 상생 경영 추진을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가치 연구소 배성기 소장은 한국전력공사 본사 상생협력처 및 본사 실무부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의 이해와 공기업 혁신을 목표로 국가혁신 패러다임의 변화, 정부 혁신정책, 국내·외 기관 혁신사례, 공공기관 혁신 방향 등 사회적 가치 개념 이해와 사회적 가치의 국정과제·정부혁신·경영평가 연계성 통하여 공사의 공공성 강화와 혁신 경영을 목표로 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자들은 사회적 가치의 개념 및 대두배경과 사회적 가치 관련 정부정책 방향 및 다양한 국내·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교육내용과 2018년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계획(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공공기관 운영원리 사회적 가치, 공공기관 및 지방정부 혁신사례, 정부 업무 평가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의 사회적 가치 정부 정책 강의를 통해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이해와 추진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교육 참가자는 “실무에 접목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교육과 국내외 기관의 혁신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과 향후 한국형 사회적 가치와 대표 공기업, 한국전력공사가 지향해나가야 할 혁신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대응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저변 확대야말로 공공기관의 하고 조직이 활성화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전력공사 본사의 임직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많이 마련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앞서 11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순회하며 사회적 가치 교육을 실시해 교육 담당 지자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공동체 편익을 증대시키는 가치추구 공직관 및 시민사회 및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 방법론 및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을 후속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여건에 맞는 교육 콘텐츠로 방문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