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의료원(원장 최창화)은 21일 1층 로비에서 최창화 원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시민감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승인받아 이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28일 의료원에 따르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이란 5명의 조사위원이 4일간 방문 감사하는 것으로 환자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감염관리체계, 직원안전 등의 항목들을 확인한다. 이 의료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받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기간은 총 4년간 2018년 11월 2일부터 2022년 11월 1일까지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1월 2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 준비단이 조직돼 ▲전직원 대상 필수교육 실시 ▲전자 태그식 환자 인식 시스템 도입 ▲전 병동 스크린도어 설치 및 기타 시설개선 등 허가에 대한 대비를 해왔다.
최창화 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로써 의료원은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 수준을 공식 인증 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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