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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케이스틸 "다양한 사회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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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케이스틸 "다양한 사회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12.19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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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에 저소득 보호관찰대상자 지원 원호금 200만원 전달
사진=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와이케이스틸(YKSteel)은 19일 저소득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지원할 원호금을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원호금은 일시적으로 올해 200만원, 내년부터 매년 상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YKSteel은 연말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원호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매년 일정 금액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YKSteel은 사하구 구평동에 있는 철근을 제조하는 부산지역 중견 중소 기업이다. 건강한 지역 사회를 꿈꾸며 2008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지원금 전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개청을 계기로,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저소득 보호관찰대상자의 범죄 예방을 위해 이와 같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YKSteel에서 지원 받은 원호금을 한순간의 잘못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으나, 노령의 할머니를 모시며, 자신의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힘들게 살고 있는 저소득 보호관찰대상자 이모 씨(18) 등 2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역 사회의 사랑의 손길은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는 좋은 거름이 되므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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