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선일)는 2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상이군경복지회관(부산 동구 소재) 5층 강당에서 제6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1일 부산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에는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및 졸업생 61명을 비롯, 일반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6회 보훈복지문화대학 부산캠퍼스에서는 노후생활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약물오남용예방, 노후경제, 화재예방, 고령 운전자교육, 신나는 노래 등을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배웠으며, 동아리에서는 손 붓글씨, 스마트폰 활용법도 배웠다. 1년간의 성과로 공예와 캘리그래피 작품 20개를 “2018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선일 지부장은 졸업생들에게 "그동안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배운 것을 노후생활에 활력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 부산캠퍼스는 나라사랑, 이웃사랑, 자아사랑이라는 3대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돼 1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상이군경 회원, 보훈단체 회원 및 배우자 그리고 지역주민(여성)으로 구성된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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