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변공간 관광레저공간으로 만들어 간다
상태바
낙동강 수변공간 관광레저공간으로 만들어 간다
  • 박강용기자
  • 승인 2012.03.02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 신나루사업, 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 박차

 
[KNS뉴스통스=박강용기자]  김관용 도지사, 낙동강 관광인프라 조성과 이스탄블 경주엑스포 등 지원건의하였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낙동강 주변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낙동강 신나루 조성사업과 레포츠 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낙동강 주변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문화부 제1차관(곽영진)이 2월28일 안동 낙동강 신나루 조성사업 (개목나루)현장과 하회마을의 고택 명품화사업 추진실태와 강정고령보를 둘러보고 앞으로 낙동강 주변 문화광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위한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번 문화부 차관 방문으로 경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과 낙동강 문화관광인프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를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은
먼저 안동하회마을에 있는 북촌댁을 방문하여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고택명품화 시범사업 실태를 보고받고 지역의 고택 소유자,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열어 고택‧종택 등 전통한옥을 이용한 숙박체험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고택소유자(북촌댁 류세호 외) 들은 숙박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사회적기업 등을 통한 인력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낙동강 신나루 사업지인 개목나루 조성 현장과 생활체육공원조성 현장을 들러본 곽 차관은 “개목나루"조성사업이 시범적인 모델로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전국 최고로 훌륭하게 조성된 생활체육공원이 잘 활용될수 있도록 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낙동강살리기 23공구인 강정고령보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관광레저분야 자문위원간담회를 열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곽영진 문화부 차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낙동강 문화관광인프라 지원과 2013년 개최예정인 경주세계문화EXPO - 터키 이스탄블 행사를 양국 중앙정부, 양국 지자체 등 4자간 힘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하여 이번 「이스탄블-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행사가 문화수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