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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외지역학교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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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외지역학교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최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03.0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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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놀이' 개최

▲ 사진출처=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카리스쿨 2011 여름방학 항공우주캠프 활동 사진
[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대전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김승조, 이하 항우연)은 3월부터 전국 도서 및 산간 벽지학교 15여 곳을 과학자들이 직접 찾아가 과학강연과 과학체험 등을 하는 교육기부 활동 프로그램인 ‘과학자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놀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항우연 관계자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과학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시키고, 연구원이 가진 지적자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항우연 과학자들은 항공기, 로켓, 인공위성, 우주탐사 등 과학강연을 하고, 학생들은 모형로켓, 모형항공기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항공우주 체험놀이 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와 학생들에게는 아리랑위성 2호가 촬영한 해당 학교 위성영상과 각종 우주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 대상은 전교생 100명 이하의 소외지역 학교로 선착순 15개 학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은 카리스쿨 홈페이지(www.karischool.re.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5일부터 팩스(042-860-2154)로 접수하면 된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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