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 상주시에서는 다가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12 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 예정지에 대한 사전답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관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대표이사 한상헌)이 주최하는 2012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월 16일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전무이사 허인구)는 현장을 둘러보고 전시관배치․참관객 편의시설․부대행사장 및 기타 교통안전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더해가는 농업현실에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우리농업에 경쟁력을 불어 넣기 위한 취지로 150여개사 650개 모델이 전시되는 명실상부한 농기계박람회로 평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신낙동강시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업기자재 관련 산업연구 및 농기계 생산업체 지역이전 등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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