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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 "박성광 동생과 첫 만남" ...부채 준비하는 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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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 "박성광 동생과 첫 만남" ...부채 준비하는 센스까지?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9.30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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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송이 매니저와 박성광의 동생이 만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매니저와 박성광의 동생과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성광은 팬미팅 현장으로 향하던 중 매니저 송이 씨와 동생에게 서로 인사를 하라고 말했다. 송이씨와 박성광의 동생은 서로 인사를 하면서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성광은 분위기를 풀어내려 장난스러운 말들을 꺼냈다. 박성광의 동생은 "제가 형처럼 말주변이 없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송이 매니저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이 씨는 "팬분들을 위해 '아이돌 부채'를 제가 만들어서 나눠드리려고 직접 제작했다"라며 성광 부채를 자랑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아이돌 부채를 본 뒤에도 긴장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송이 씨는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빠 반응이) 조금 서운했다"라며 "오빠 특유의 '우와'라는 반응을 원했다. '이걸 만들었어?'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안 그랬다"며 예상한 리액션과 바른 박성광의 반응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송이 씨의 이야기를 듣던 '전지적 참견 시점'의 패널들은 "형이 마음은 안 그런데 부끄러워서 그랬을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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