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방산업진흥원, 주름개선 등 화장품 신원료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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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방산업진흥원, 주름개선 등 화장품 신원료 개발 성공!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02.1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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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 연구과제로 지원받아 2년만에 결실 맺어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최근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지원 제품개발 연구과제의 성과로 우방자(우엉씨)추출물에서 주름개선, 항산화효과, 항염기능, 피부노화 및 피부탄력 저하억제, 피부재생효과 등의 효능을 가진 화장품 신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화장품 신원료는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의 손준호 박사팀과 코리아나 화장품이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으로 2년간 공동연구로 개발한 우방자 추출물로서 약 3,000년전부터 염증 및 엘러지 억제 등의 효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민간치료제로 오랫동안 이용 되어 왔다.

특히 주름 개선 등의 효과 외에도 콜라겐 생성을 통한 피부노화 억제와 콜라겐 분해효소를 억제해 피부를 재생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같이 우방자추출물의 효능을 밝힘에 따라 참여기업인 코리아나는 이 기술을 적용해 “라비다 링클 솔루션”이란 신규 브랜드로 세럼, 크림, 앰플, 아이크림 등 4가지 신제품을 만들어 식약청으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물질은 주름개선 외에도 아토피,미백 등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블록버스트급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에서 개발된 화장품 신원료 물질을 이용하여 주름개선 및 아토피, 미백 등으로 적용 및 확대가 가능, 전 세계 블록버스터급 소재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화장품관련 신소재발굴, 융합기반 기술, 미래유망 분야 등에 Item․원천기술확보로 화장품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 할 성장동력 산업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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