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씨름부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대학부 용장급(-90Kg)에 참가한 김지혁(레저스포츠학과 3학년)과 용사급(-95Kg)에 참가한 김성환(레저스포츠학과 2학년) 학생이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중원대 씨름부가 지난해에 이어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을 이어갔다.
중원대 씨름부 이광석 감독은 “중원대 씨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씨름부는 지난해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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