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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열린현장민원실,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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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열린현장민원실,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방문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8.08.2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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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사회복지기관 33개소 현장방문 예정 -
강남구 건강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 중인 오른쪽 좌측부터/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김영권 의원, 김형대 의원 <사진= 오혜성 MC>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28일 개포동 소재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제8대 강남구의회가 새롭게 개설한 열린현장민원실 창구를 통해 접수된 사회복지기관 협의회 측의 민원사항에 대해 심도깊은 검토를 위하여 이관수 의장이 관내 사회복지기관 33개소를 직접 전수방문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마련된 첫 번째 현장방문으로서,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김영권 의원, 김형대 의원은 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기관 협의회 신민선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위탁계약 주기를 5년으로 연장 ▲복지시설 생산품 우선구매 요청 ▲민․관 정례 간담회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관수 의장은 “서류 검토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를 느껴 거르지 않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센터를 찾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실제 수혜자들인 사회적 소외계층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오는 14일 정식으로 열린현장민원실 현판식을 가지고 구민과의 소통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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