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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터뷰] 한국미술관 통일미술대축전 류재학 총재, "문화예술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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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터뷰] 한국미술관 통일미술대축전 류재학 총재, "문화예술혁명"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8.2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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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통일미술대축전 조직위원회 류재학 총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이혜진 리포터. 이하 이] 안녕하세요 KNS뉴스통신 이혜진 리포터입니다. 오늘은 통일미술 대축전의 류재학 총재님을 모셨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류재학 총재. 이하 류] 68년 동안 통일을 위해서 기도해 왔습니다. 이번에 한국미술관에서 최초로 통일 미술대전을 개최하게 된 류재학 총재라고 합니다.

 

 

이. 오늘 전시회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류. 통일미술대축전은 한민족이 세계200여국에 살고 있는데 한국 서울미술관에서 최초로 열리기에 더욱 뜻 깊은 축전입니다.

 

 

이. 문화예술관련 사단법인 창립준비 내용과 추진방향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 마음의 길은 예뿐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살고 마음으로 모든 길을 잡아가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예이기 때문에 예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발촉 하는 것입니다.

 

 

이. 미당 서정주 시인과 교류가 깊었다 들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류. 미당 서정주 시인은 1950년도에 같이 수행을 했고 시에 대해 많은 얘기도 나눴습니다. 그래서 내가 시를 쓰면 바로 비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천도제를 1950년부터 67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류.  1950년도 우리나라는 동족상쟁의 비극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한민족끼리 싸우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나는 할 일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한민족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세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순국선열, 구국열사, 보국영령, 위국충렬을 위해서 오늘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부탁드립니다.

류. 김구 선생께서 평생 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습니다. 우리민족이 문화예술의 민족이 되는 것이 한민족의 뜻이라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문화예술혁명이라는 기치를 들고 이일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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