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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극장식 식당, '미가 소머리국밥'...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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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극장식 식당, '미가 소머리국밥'...시선집중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8.22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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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진명씨가 극장식 식당으로 유명한 단골집 '미가 소머리국밥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선영 기자>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단골 맛집으로 유명한 '미가 소머리국밥집'은 극장식 식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 미가 소머리국밥(대표 라성난)이 국밥 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진 이유는 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 푸짐한 수육 때문이다. 특히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소머리고기 식감 또한 다른 부위 고기와 견줄 수 없을 만큼 양도 풍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는 단연 으뜸이다.

미가 소머리국밥 라성난 대표는 맛의 비법을 "정성들인 재료 선별과 손질, 불 조절"이라고 소개했다.

라 대표는 뼈를 발라 발골한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고 소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냄새와 색깔로 신선한 재료를 골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소머리뼈를 쓰지 않고 한우사골을 48시간 삶아 뽀얗고 정갈한 육수를 만들어 사용하는게 이것이 소머리국밥이 깊은 맛을 내는 비결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라 대표는 소머리국밥 재료를 늘 직접 손질한다고 한다. 그녀는 소머리국밥 맛을 일품으로 내기 위해 재료에서 기름을 떼어내고 고기에 붙어 있는 막도 모두 제거해 사용한다. 소머리국밥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렇듯 정성들여 만들어진 국밥을 대접할때 고객과 소통이 되고 행복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국밥 속 고기를 건져 양념간장에 찍어 수육처럼 먹은 후, 국밥에 밥을 넣어 말아 먹으면 배부르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추천한다.

또한 사골을 잘 고아 만들어진 국물에 적당한 양의 고기와 우설등이 푸짐하게 담아낸 미가 소머리국밥 만의 특별한 맛은 연예인들에게도 널리 퍼져 단골 연예인들도 많다고 귀뜸했다. 라 대표 또한 이러한 인연으로 탤런트 연우회 회원 이기도 하다.  

미가 소머리국밥 라미란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 기부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지난 16일 한정애 국회의원으로 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미가 소머리국밥은 종로2가 YMCA우리은행 옆에 위치해 있으며 극장식으로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행사, 소규모 공연등에 적합하다. 특히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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