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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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 박강용기자
  • 승인 2012.02.01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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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2. 4.까지 영천․경주시 일원에서 열려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 1일 오후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환영식 및 문화공연 교류 행사 가져

경상북도가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하는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 환영식 및 문화교류 공연 행사가 2월 1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가 중국 관광객 및 청소년 수학여행 유치와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하는 이번 한․중청소년문화교류캠프에는 중국 청소년 500여명과 한국 청소년 20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여해 영천시와 경주시 일원에서 문화교류 행사와 역사문화 여행 행사를 가진다.

 
1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는 개최된 환영식과 문화교류 공연 행사에서는 82명으로 이루어진 한국공연단은 부채춤, 장구춤,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모듬북, 태권도시범을 보였고, 158명으로 이루어진 중국 공연단은 음악, 합창, 무용, 연극(시트콤)을 펼치며 양국의 문화를 알리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저녁 6시부터는 영천시의 태권도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에서 한국전통문화알기 골든벨 행사도 진행했다.

 
영천시는 지난 2010년 세계 44개국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했고, 17명으로 구성된 영천시청태권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일과 3일 양일간은 경주시 일원에서 주요관광지 투어와 경주계림초등학교 방문해 한국 교육현장 체험과 친선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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