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금년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서울시 각 구의회 80년대 생 청년지방 의원들이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을 내방하고 청년의원으로써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청년의원은 서초구의회 허은의원, 박미효의원, 송파구의회 김장환의원, 중구의회 이승용의원, 강동구의회 진선미의원, 동작구의회 신민희의원, 동대문구의회 김정수의원 등 7명 이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7명의 청년의원과 더불어 20여명의 80년대 생 서울시 청년 지방의원들은 마음을 합쳐 '파란 물결 청년회'를 결성하고 회장에 강남구의회 이관수의장, 사무총장에 동대문구의회 김정수의원을 선임했다.
'파란 물결 청년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서울시 80년대 생 지방의원들의 모임으로 이 모임을 통하여 패기와 열정이 가득찬 청년 지방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총장에 선임된 동대문구의회 김정수의원은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하여 타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또 모임을 사회 여러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의원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열정과 패기로 뭉친 청년 지방의원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또‘희망차고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주민 및 기성세대들과도 대화와 소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청년 지방의원들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