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미래혁신융복합금융협회(김준수 회장)주최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혁신융복합금융포렴'이 서울 더케이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수백 명의 기업, 단체, 학계, 일반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MC 오혜성, 이가은 아나운서 진행으로 열렸다.

미래혁신융복합금융협회 김준수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불법다단계 및 무분별한 ICO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전 세계적으로 일반인 평가단을 포함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기구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서 관련 정보를 담은 도서(PDF)를 오는 8월부터 무료로 출간 배포하는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바로알기, 계몽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 코리아, 미래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족을 인정하며, 서로의 부족을 채워줄 수 있는 인간관계 내의 융.복합이 반드시 필요하며, 실리콘 밸리와 같은 투자환경 등 건강한 금융생태계가 조성이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전하면서 "이를 통해서 블록체인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든 사업영역의 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것이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기술개발 및 발전을 대한민국이 주도하기위해서는 이를 위한 건전한 투자 등 금융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여성 3인조 R. 토르 퓨전난타공연과 '딸꾹' 으로 데뷔한 깜찍한 5인조 걸그룹 '옐로비' 축하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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