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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의 명소 대천조개구이 맛집 '조개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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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의 명소 대천조개구이 맛집 '조개톡톡'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8.07.1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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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의 명소 대천조개구이 맛집 조개톡톡 <사진 이상수 >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서해안의 대천해수욕장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조개구이를 먹는 즐거움도 뻬놓을 수 없다. 최근 대천해수욕장 맛집으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편리한 시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조개톡톡’이 인기이다.

입구에서부터 애니메이션 빨간머리앤의 앤과 길버트가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1층은 마블의 캐릭터 사진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2층은 빨강머리앤의 전시장에 온 느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부모세대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기존 조개구이집과 분명한 차별화를 했다.

조개구이 전문점에 전혀 손색없을 정도의 싱싱한 조개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로 주변의 무한리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에 고객들의 재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에나 있을법한 곳곳에 드러나는 고객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대천해수욕장의 명소 대천조개구이 맛집 조개톡톡 실내공간 <사진 이상수>

장애인을 배려한 입구에 설치된 휠체어통로와 장애인화장실이 준비되어있고 2층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수유실과 화장실, 여성들을 위한 파우더룸이 있다. 이 모든시설은 그동안 많은 식당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수유를 해야하는 엄마들을 위한 공간을 갖춰야겠다는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작은 부분을 신경썼을 뿐인데 잊지않고 다시 방문해 주는 고객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활짝웃는 ‘조개톡톡’ 두분 사장 내외에 마음이 훈훈해 진다.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 머드축제도 즐기고 편안한 분위기의 조개톡톡에서 조개구이와 싱싱한 해산물로 한여름 더위도 잊어보자.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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