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이 7일(토)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한 '도전한국인 대상'은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나가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예술문화인, 신지식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도전 한국인 김상천 총재, 이동섭 국회의원, 황영복 자문위원장, 조영관 대표를 비롯하여 김순영 사무총장, 안산시민회장 이병걸 회장, 안전 코리아 저널 윤일진 대표, (사)청소년운동본부 서울본부장 정덕용, 베트남 봉사 활동가 JK2 김시현 대표, (사)지구보존 박보규 이사장, 김숙진우리옷 김숙진 대표, 뮤지컬배우 박해미, 이돈희 선생, 정현복 광양시장,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원장, 최영준 전 광주 MBC 사장, 유성호 회장, 뉴미디어 김만환 회장, 천종규 사무국장, 문지은, 이경화, 유승연 아나운서, KNS TV 이상수 PD, 김선영 기자, MC 오혜성 등이 참석했다.

도전 한국인 김상천 총재는 축사에서 “여러분을 환영하며 세계는 하나”라며 서로 사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어 “도전하는 자만이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라며 “우리 모두 손잡고 희망을 향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음악, K-POP, 대한민국 문화유산 태권도 시범, 무술, 기록대회 임효림 500명 체조 도전, 우명덕 관장 차력쇼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공연과 함께 나라별 문화체험과 음식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 국내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기네스 신청을 위한 다수의 도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얼음 위 맨발 오래서 있기 종목에 도전해 2시간 2분으로 세계 최고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이날 모금된 후원금을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할 계획이다.

조승환 씨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맨발의 사나이의 강인함을 알리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이번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6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 도전한국인이 주최하고 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 계수나무장학회(총재 김상천),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 국회미래정책연구원, 사)지구보존, 사)좋은사람청소년운동서울본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등이 공동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렸다. 장학금은 계수나무장학회에서 후원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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