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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현숙 목사, 1%로 희망이 99%기적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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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현숙 목사, 1%로 희망이 99%기적을 이룬다
  • 박현숙 목사
  • 승인 2018.07.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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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사람들이 모두가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 뿐'(고:9-24)
박현숙 목사 1%의 기적<사진=기쁨의 교회>

"세계의 축제" 러시아 월드컵 그 영광의 주인공들은 변화를 폭발적으로 일으키는 매 순간마다 보는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가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서 스웨덴을 넘지 못하고 월드컵 본선 문턱을 넘지 못한 실패는 60년 만의 월드컵 진출 실패라고 합니다.

또한 독일만 울고 세계를 웃게 했던 대한민국의 통쾌한 반란은 현실로 만든 1%의 희망이 99%를 만들어낸 기적이라 합니다.

그리고 48년 전통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어버린 러시아 16강전은 또 하나의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렇듯 변화에 따른 현상과 기적을 임계점이라 합니다. "즉" 액체가 기체가 되고 기체가 고체로 바뀌는 현상이 1도 차이라 합니다. 물은 0도에서 99도까지는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끓지 않던 99도의 물은 가만히 있다가 100도가 되어서야 급격한 반응이 일어나는데 그때 액체가 기체로 승화되는 것입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극적인 변화의 반응에서 폭발적으로 일으키는 선수가 가수가 리더가 이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것, 즉 1도 초 0.01mm의 차이란 것을 말합니다.

실력이 엇비슷한 말들끼리 뛰는 경마에선 무조건 말의 코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야 합니다. 1초당 1500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로 본 ‘코차’(코가 살짝 먼저 들어온 경우)로 승패가 엇갈리는 장면이 0.01mm 차이로 1등과 2등이 갈립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녀 1000m에서 김동성과 전이경 선수가 ‘회심의 발 내밀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면은 지금까지도 극적인 승부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1등과 2등은 "코털" 하나의 승부입니다. 바둑은 반집 승부, 골프는 마지막 연장 한타 승부, 기도는 1%의 벽을 허무는 승부, 축복은 대기권 0.01mm점막 하나를 뚫는 승부, 이 차이를 두고 1%가 부족한 99%로 100%로가 넘어섰을 때 임계현상이라 합니다. 임계현상이 승화된 순간 세상은 바뀝니다.

1등과 2등 코털 하나의 차이 1초당 1500프레임을 촬영 0.01mm 승리가 갈린다<사진=기쁨의 교회>

'말씀' [창28:12] 묵상합니다. 야곱이 본 환상입니다. 그가 무엇을 보았는지, 12절에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천사가 야곱에게 주는 축복은 영계를 뚫는 대기권 축복입니다.

또한 사람은 고난 속에서 원망을 합니다. 그리고 아픔과 괴로움을 하소연 합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를... 하나님, 제발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세요. 하나님, 제발 제 아픔과 고통을 봐주세요. 이렇듯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 반드시 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성경은 아브라함, 야곱, 요셉...고넬료 등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축복을 받은 것은 그냥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여자가 애를 낳는 고통으로 죽기 살기로 영계를 뚫는 기도를 하였기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임계점 기도는 1도 초 0.01mm를 넘어서 대기권 밖으로 뛰쳐 나갈 때 드디어 천사가 함께 동행을 합니다. -중략-

불교는 인과응보요. 성경은 심는 데로 거둔다고 합니다. "즉" 견물생심이란 뜻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형상만 보고 판단을 합니다. °한편° 겉과 속이 달으면 안 된다는 깊은 뜻도 있습니다. 자가반성이 먼저입니다.꼭 세겨야 할 말씀입니다.

<편집자 주 : 외부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박현숙 목사 kjd05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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