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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물회맛집 풍호맛뜨락, 정동진 및 경포대와 함께하는 맛집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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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물회맛집 풍호맛뜨락, 정동진 및 경포대와 함께하는 맛집으로 인기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7.0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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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오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45일간 개장하는 강릉경포해수욕장에 수도권을 포함한 2천만명 정도의 관광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경포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 관리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올해엔 ktx강릉선까지 개통되면서 수도권의 젊은 층이 접근하기가 더욱 쉬워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때문에 휴가철을 맞아 몰려드는 고객들을 응대하기 위한 요식업계들의 준비가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강릉 현지인들에게도 가성비로 사랑받는 맛집인 풍호맛뜨락이 주목받고 있다. 풍호맛뜨락은 여름철 이외에도 훈제삼겹, 광어회, 물회, 어죽을 패키지로 묶은 ‘맛뜨락 SET’로 명성이 높은데 여름철 보양식 메뉴인 물회의 그 육수 또한 매우 특별하다.

 

풍호맛뜨락의 물회에 쓰이는 육수는 주인장의 부친이 인근에서 직접 땀 흘려 일군 과수원에서 나온 과일로 육수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물회가 가득 담긴 육수 안에는 자연의 맛이 그대로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맛까지 배가시켜 준다. 이처럼 저렴하고 부담 없는 가격에 물회를 주문할 시 메밀전병, 훈제보쌈, 우럭미역국, 공기밥과 소면도 함께 제공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로 과수원에서 재배한 과일까지 제공되어 가성비가 좋아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다.

풍호맛뜨락 관계자는 “직접 과수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시기별로 오시는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5~6월에는 체리, 7~8월에는 복숭아와 자두, 10월말~에는 사과를 서비스로 제공한다.”며 “이 맑고 깨끗한 천혜의 관광지로 휴양을 오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좋은 맛과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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