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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랜드마크, 아사쿠사에 나타난 부엉이와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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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랜드마크, 아사쿠사에 나타난 부엉이와 올빼미
  • 이지용 기자
  • 승인 2018.06.2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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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빼미카페 아우로노모리<사진=이지용 기자>

[KNS뉴스통신=일본 특파원 이지용] 혼자 사는 단독가구가 늘어나면서 일본에서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애완견이나 반려묘 등 개 또는 고양이로 대표되는 애완동물 시장에서 이제는 파충류, 조류, 어류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도쿄 최대의 관광지로 명성이 높은 아사쿠사 인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희귀동물 까페가 있다.

까페를 소개하고 있는 아우로노모리의 스탭<사진=이지용 기자>

주인에게 버림 받은 팻, 또는 파산으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게 된 동물들을 돌보다가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눈도 마주칠 수 있을 만큼 가깝게 애완동물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색있는 팻 까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우로노모리 내부<사진=이지용 기자>

입장료만 내면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며 시간에 관계없이 35마리의 부엉이와 올빼미, 잉꼬, 파충류, 원숭이, 미어캣, 사막여우 등 다양한 팻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아우로노모리 내부<사진=이지용 기자>

이지용 기자 grobu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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