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효시장 후보와 5개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전유성구청장 후보는 지난 31일 유성구 충남대학교 오거리 아침인사를 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핵심은 더불어 민주당에 중앙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통째로 몰아주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지 않게 된다”고 각오를 다졌고 성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들 모두 당선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히며 “유성구민들의 지와 성원에 보답하여 승리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유성의 미래를 바꿀 5대 공약은 ▲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유성구 경관계획 ▲유성구 생활체육 활성화 ▲유성구 기초문화재단, 유성청년미래재단 설립“을 약속하고 “6월 13일에 꼭 투표를 해서 권영진과 유성구민이 함께, 힘을 합쳐 화도시 유성을 만들고, 권영진은 결코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조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