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아시아 대표국제무용 축제 ‘2018 NDA International festival’ 8월 16일 개막
상태바
아시아 대표국제무용 축제 ‘2018 NDA International festival’ 8월 16일 개막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5.28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국내 민간 독립단체가 개최하는 국내무용축제
서울문화재단 우수예술축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로 선정 및 후원
지난 NDA International festival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데시그나레 무브먼트>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댄스 축제 ‘New Dance for Asia International Festival’ (이하 NDA)이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7회를 맞이한다.

민간 독립단체 ‘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아시아의 현대무용가 들은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10개국의 해외 초청팀과 국내 13개팀의 참여로 다양한 현대무용을 경험하고 아시아의 현대무용을 세계로 알리는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시아 각국의 단체 및 독립 무용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Asia Contemporary Dacne Series’ 를 시작으로 NDA 축제와 협력되어 있는 해외 축제간의 국제 교류프로그램 ‘Asia Festival Exchange’ , 스페인 Masdanza와 협력하여 아시아의 젊은 안무가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 Asian Solo & Duo Challenge for Masdanza 등 총 6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NDA의 예술 총감독을 맡고 있는 유호식 예술감독은 “이번 NDA International Festival은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축제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NDA를 통해 현대무용을 아시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