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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옥향, 구의원 본격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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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옥향, 구의원 본격 레이스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5.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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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다선거구(오류동, 태평1,2동) 구의원 후보
자유한국당 김옥향 중구다 선거구 구의원 후보<사진=조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김옥향 자유한국당(60) 대전 중구 다선거구(오류동, 태평1,2동)구의원에 출마한 지역 봉사의 달인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난 1998년 당시 한나라당 정당원 활동을 시작으로 최근 19대 대선 때 대전지역 여성본부장 등을 맡으면서 줄곧 한 당에만 몸담아 왔다.

김 후보가 구의원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지역구인 오류동, 태평1~2동의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내고 좀 더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후보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며 솔선수범 하는 등 모습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해왔으며 야간 방범대 활동을 하면서 치안 파수꾼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약으로 원도심 노후화된 건물 등 주거환경개선 노력, 관내학교 급식 질적향상 및 위생청결 노력, 노후된 CCTV 점검 및 교체, 소외계층 수시 돌봄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내걸었다.

전통시장의 경우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제를 강화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상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점도 밝혔다.

김 후보 "지방의원을 뽑아 놓고도 제대로 부리지 못한다면 주인인 주민들이 손해를 입는다"며 "저는 수년 전부터 지역을 위해 봉사로 최선을 다해왔다.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과 권리를 찾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대 경영학 석사 출신인 김 후보는 (사)한국부인회 대전시 중구지회장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 자율방범기동순찰대 태평1동지대 여성국장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개소식.<사진=김옥향 후보 선거사무소>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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