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해성 기자] SOOM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회적 공헌기업에 앞장 서는 SOOM재단은 이번 대회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종합 스포테인먼트 닥터K스포츠가 주최하고, 수원시 농구협회, 더매니아그룹, 굿피플인터내셔널이 주관했다.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의 협약을 통해 희귀 난치병 치료와 저소득층 의료비로 사용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A조(진혼, 코드원, 신영이앤씨)와 B조(레인보우스타즈, 앤드원, 쇼맨, 어벤져스)의 조별리그 후, 각 조 1위 간의 결승으로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A조의 신영이앤씨와 B조의 어벤져스가 결승 경기를 펼쳤다.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두고 올라온 어벤져스는 전반을 리드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후반 신영이앤씨에 우승을 넘겨줬다.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67대 58로 신영이앤씨가 우승했다. 시상에는 SOOM재단(Soom Foundation)의 설립자 박기업 대표와 숨페이 코리아(Soompay Korea)의 박준섭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해성 기자 knstv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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