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재선 도전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대덕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중요한 선거다.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소외, 변방, 낙후라는 수식어로 오명을 쓴 대덕을 살고 싶은 대덕으로 만들 중요한 시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들, 딸들에게 물려줄 대덕을 위해 누가 대덕의 자존심을 지킬 후보인지 잘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6기 시절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공약실천 최우수 구청장 선정, 지방채 67억 전액상환 등 굵직한 현안업무를 대덕구민의 희망이 모여 해결했다“고 전하며 ”사람이 모이는 대덕, 살기 좋은 대덕 건설을 위해 본인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강한 재선의지를 드러냈다.
향후 박 예비후보는 5월14일 월요일 오후3시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 구민의 선택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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