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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구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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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구 수상 쾌거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5.09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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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제10회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 최우수구 선정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주민 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인정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포상금 13,500천원도 지원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목) 대구 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주민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을 충실하게 운영하고 성과 달성도와 그 결과를 환류하는 일련의 과정을 10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서초구는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보건서비스를 통한 건강증진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영역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여성어린이특화, 치매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 13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그간 서초구는 만성질환 건강관리,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및 주민 건강수준 향상 도모 등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차별화된 금연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효도간호사, 치매안심하우스 운영, 여성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민선6기에서 펼친 주민밀착행정을 비롯한 서초구 우수 사업들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건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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