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학생들의 주체적 학교생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2018 보은군 학생회 연합회 회의’가 개최됐다.
'학생회연합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 학생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생회간 협의체로서, 이날 회의는 보은군 학생회 연합회 연합회장을 선출하고, 교육공동체간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올해 활동 일정을 조율했다.
또한 류인협 교육장은 “교육주체로서 학생들의 활발한 학교 참여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정한 4대 기본 권리중 하나로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학생회연합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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