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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군센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방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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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군센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방면 노력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5.02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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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시티평생교육원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 입교식
지엠시티평생교육원은 ‘2108년 전문기관 위탁교육’으로 선정되어 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사진=대전보훈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지엠시티평생교육원은 ‘2108년 전문기관 위탁교육’으로 선정되어 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국가 보훈처에서는 12월 21일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역간부를 대상으로 취업준비를 위해 지엠시티평생교육원 등 13개 위탁교육 기관을 선정하여 지난 1월13일 대전지방보훈청(강윤진 청장) 주관으로 위탁교육 전문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교식에는 교육을 신청한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저작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기수들과 계룡시 의회 김용락 시의회 의장, 김미경 의원, 계룡시 무공수훈자회 이정현 회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센터 이순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교육 입교를 축하하였으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이순규 센터장은 “최근 전역간부들의 일자리를 위해 사전 전역 간부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전문가에 의한 심의 등을 거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자 노력했다"며 "그 중에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에 선정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었으면 한다”며 알찬 교육이 되기를 주문했다.

또한 교육을 주관하는 지엠시티평생교육원 임강수 원장은 “저작권관리사 과정이 처음으로 위탁교육 과정으로 지정되어 시행되는 만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의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성실히 운영하겠다.”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제대군인센터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대전제대군인센터 송섭영 교육팀장은 “제대군인센터에서 전문 위탁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장 및 위탁교육 준비 상태 등을 점검하여 실질적인 위탁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18년 제대군인 위탁교육에서 저작권관리사 전문가과정이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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