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당진·보령·예산·청양·서천 등 충남지역 중·고등학교 출신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23일 충남영업본부 중회의실에서 6급 신규직원 23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새내기 행원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23명의 신규 직원은 천안·아산·당진·보령·예산·청양·서천 등 충남 각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로 채워졌으며, 23일부터 충남의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주민들께 금융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용장을 받은 신규직원 이정규(남·30)씨는 “어려운 취업난에 농협은행에 합격하게 되어 꿈만 같고, 배치된 영업점에서 잘 적응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월에도 5급 신규직원 10명을 각 일선 영업점에 배치하였으며 원종찬 본부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충남 출신 지역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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