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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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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1.01.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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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도시형 수목원 건립 추진

석대 쓰레기 매립장에 새 생명을 심는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현 석대 쓰레기 매립장에 들어설 국내 최대 도시형 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은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 628,292㎡(19만평)에 공사비 358억원, 토지매입비 205억원 등 563억원(건축비 별도)을 투입하여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산림치유기능을 할 피톤치드숲, 허브원, 색채원, △산림자원 연구기능의 도시림 연구센터, 기후변화지표 식물원과 함께, △커뮤니티 공간인 방문자센터, 산림문화 전시관, 문화예술광장 등의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2016년 완공예정인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6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2011. 3월 완료예정)하고, 8월 환경영향평가용역을 착수하였으며, 1단계 공사는 오는 2011년 4월부터 토지보상과 함께 매립장 상부지역을 2013년까지 조성하고, 2단계 공사는 2014년부터 나머지 지역에 대해 2016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수목원 조성부지는 지난 1993년 5월 쓰레기 매립을 종료(매립 후 17년이 경과되어 현재 지반과 가스발생 등이 안정화 단계)하고,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8월 수목원 중심의 체육시설을 도입하는 석대매립장 활용계획과 2010년 2월 해운대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지난 5월 해운대수목원 현상설계 공모결과 당선작의 공간배치계획의 내용을 보면 △중앙에는 장미원·허브원·방향식물원으로 구성된 치유의 정원과 온실, 자연학습원, 양치식물원, 이끼원, 수중식물원이 배치되고, △동쪽(청룡)에는 어린이수목원, 나비원, 새소리원, 봄꽃원이 들어서며, △서쪽(백호)에는 억새원, 수생식물원, 들국화원, 자작나무원 등이 배치되고, △남쪽(주작)에는 가족원, 여름꽃원, 원추리원, 철쭉원, 체육공원 등이, △북쪽(현무)에는 난대식물원, 동백원, 호랑가시원, 토피아리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산시 구철웅 푸른산림과장은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하던 석대매립장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부산시민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품 자연수목원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으로, 자연을 복구하고 치유하는 부산시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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