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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장근석,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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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장근석,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04.2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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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미 크라이(Let me cry)'로 입성하자마자 대박터트려

▲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1위로 기염을 토한 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가수'로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장근석은 27일 일본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이 바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장근석이 처음이다.

장근석의 데뷔 싱글은 발매 전부터 일본 유명 음반 사이트 HMV에서 예약 차트 1,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사전 인기를 모았다. 장근석 측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렛 미 크라이'의 예약 판매 및 매장 판매 수치는 대략 16만장 정도로 데뷔 싱글로는 그야말로 '대박'인 셈.

이와 관련 장근석은 "일본 오리콘 차트 순위가 집계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을 해 보니 데일리 차트 1위를 해서 정말 기뻤다. 싱글 발매가 연기 되었음에도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팬 여러분께 더욱 좋은 노래와 멋진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에 이어 데일리 차트 2위를 기록한 가수는 소녀시대, 소녀시대는 '미스터 택시, 런 데빌 런'으로 이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에 랭크되면서 한류열풍을 실감케 하였다.

한편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를 통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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