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면 갈 수 있는 강원도 홍천은 접근성이 좋고 우거진 숲들과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고찰 수타사와 한국 100대 명산 팔봉산 등 고즈넉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유명한곳이 많다.

소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홍천힐링캠프장은 펜션, 세미나실, 수영장, 야외무대, 족구장, 산책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힐링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 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홍천힐링캠프장은 숲체험, 약초체험, 전통음악치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일상의 피곤함과 복잡함을 잠시 잊고 부담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2만여 평의 대지에 조성된 캠프장, 넓은 야외 특설 무대, 약 200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강당, 야외 바비큐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유회나 모임에도 부족함이 없다.

힐링캠프장 근처에는 만해 한용운 기념관과 한국 시집 박물관, 박인환 문학관등이 위치해 볼거리도 풍부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푸른 나뭇잎이 반겨주는 낮과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이는 밤의 풍경이 선사하는 추억은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라스에서 바라보는 산 조망과 캠프장 뒤편 소나무 숲속의 소나무에서 전해지는 알싸한 송진의 향은 일품이다.

울창한 숲에서 산책을 즐기며 삼림욕에 빠져본다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힐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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