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헤어스투디오, 디자이너 승급자 ‘점프업프로’ 교육 및 지원에 전력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국내 대표 미용 전문기관 박승철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제 79회 디자이너 승급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업스타일, 컷, 이론시험, 면접 총 4단계로 진행된 이날 승급제에는 전국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매장 22명의 인턴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격한 인턴들은 정식 디자이너로 승급,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승급제에 참가한 정원주(아브뉴프랑판교점) 인턴은 “많이 긴장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련하다. 내년에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디자이너 ‘크라운스타’로 선정되어 다시 만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박승철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는 도진아 상무는 이날 승급제에서, “박승철아카데미 승급제는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한 편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이름을 걸고 고객을 직접 담당하게 되는 만큼, 실력과 인성 모든 면에서 완성된 디자이너를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9기를 맞은 박승철아카데미 승급제는 연 4회 진행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로 아카데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박승철아카데미는 서울, 광주, 부산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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