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워낙 유명가수들이 많은 가요계에서 아직은 약간 생소한 이름 정민서(에이스텍 엔터테인먼트, 대표 조항백) 그의 직업은 가수이자 헤어 디자이너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기부천사로도 크게 알려져 있다. 이미 경상북도 문경 지역에서는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 할 만큼 유명인사이기도 하다. 털털하고 소박한 마음씨를 가진 그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이웃 사촌처럼 금방 가슴을 열고 다가설 수 밖에 없는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만다.
헤어 디자이너로도 유명한 정민서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노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각 지역의 노래경연대회에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진가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수많은 수상경력 속에서 2005년에는 KBS전국노래자랑 우수상을 받으며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하였다.
2011년 타이틀 곡 ‘내 당신’을 포함해 6곡으로 1집 앨범을 출시 하고 I Net TV, 복지TV, 실버 TV및 안동 MBC TV의 문경병원 ‘사람과 사람’편에 출연하였고 그 외 영남방송, MBC라디오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였으며 지역 축제인 오미자축제,찻사발죽제,사과축제,단오축제,솔밭축제등 해마다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를 하기도 하였다.
국회의원 및 시장선거 때가 되면 후보자들을 위한 로고송 가수로도 아주 유명하다. 이제는 헤어디자이너 라는 타이틀 보다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가수로서 그의 이미지가 점차 탈바꿈 돼가고 있다
또한 2집 싱글음반과 4집에 함께 실린 곡‘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이 시대 중,장년들이 굽어진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살아가자는 내용으로 SBS PLUS방송 서인영의 뷰티쇼, 이인혜 편에 삽입곡으로 방영되어지기도 했다.
가수 정민서는 쉼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절대 빠뜨리지 않고 참여하는 행사가 있다. 그것은 매주 목요일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이다. 벌써 십여 년 이상 재능기부 봉사를 해 온 정민서는 그 동안 장애인시설의 미용봉사를 비롯 점촌성당 노래봉사, 참 좋은 꽃씨 요양원 노래봉사를 단 한 주도 빠뜨리지 않고 참여를 해 오고 있다. 그가 나타나는 곳에는 항상 그의 넘치는 끼와 재치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여느 스타 못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노래로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미용으로 외면의 아름다움을 가꾼다’는 그의 철학처럼 바쁜 가수의 일정 속에서도 헤어 디자이너로서 그의 생활도 게으름이 없다. 그의 헤어샵을 들어서면 그의 외모 만큼 깔끔하고 멋지게 꾸며진 내부 및 외관 또한 큰 통 유리에 빔프로젝터로 그의 공연하는 모습이 쉼 없이 흘러 나와 내부 손님들 및 지나가는 행인들 까지도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준다.
결국 이러한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문경시장 미용봉사상, 국회의원 미용봉사상, 서울 미용중앙회장 미용봉사상 및 2015년 연말에 한국경찰언론인연맹이 주최하고 자랑스런 한국인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부문 대중가요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1월 1일 신년을 맞이하여 1집 앨범 ‘내 당신’및 2집 싱글앨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3집 싱글앨범 ‘싱글남녀’를 합친 리믹스 버전으로 4집앨범을 출시했으며 현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싱글남여’로 왕성한 방송활동 중이다. 그리고 2016년 5월 8일 일요일에 열린 WBA PABA 범 아시아 타이틀매치 정종민 대 제이슨 레돈도, 김우현과 재규어다이머의 경기에서 그의 히트곡으로 더욱 더 빛나는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2017년 2월 28일에는 Inet TV에서 진행한 오사카 크루즈여행 행사에 초대되어 노래와 끼로서 많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의 시간을 더하기도 하였다.
늘 노력하는 쉼 없는 그의 도전 정신도 본받을 만 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라는 그의 노래 제목처럼 연기자에 도전함은 물론 향후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겠다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다재 다능 팔방미인 정민서, 언제나 나보다는 불우한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고 상냥한 웃음으로 다가서는 노래하는 헤어디자이너 정민서,이번에 준비중인 신곡 ‘내 사랑 꽃바보’ 함께 한걸음 더 도약해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가수 정민서가 되길 바라며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한다.
 |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