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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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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 박한규 기자
  • 승인 2018.02.0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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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글로벌 광양종합발전계획, 아이디어와 각종 지원사업 등 적극 추진토록 지시

[KNS뉴스통신=박한규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간부회의에는 2030 글로벌 광양종합발전 실행계획, 광양 무지개다리 멀티미디어 경관 콘텐츠 및 조명 설치사업, 광양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기착공, 광양목재 문화체험장 개장 준비 등이 논의됐다.

또, 백운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개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동절기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철저, 광양경제 활성화 추진대책 등 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시됐다.

정현복 시장은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라”며, “특히, 시민들이 기대하는 주요사업은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책임지고 확실하게 챙기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어 “현재 시에서 접수 받고 있는 ‘광양시 청년거점 공간조성 아이디어 공모’,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신청’,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사업들이 시민들이 잘 몰라서 해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담당부서에서는 SNS 또는 민간 채널망을 통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올해 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전남 최초로 받은데 이어, 지난 1월 24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기념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축하 행사가 진행되도록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2월은 설 연휴가 있는 달인 만큼 설 명절 종합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한규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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