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경 포천지부장 "포천 지역경제 이바지"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송강호)가 지난 5일 파주지부장에 목진혁 시티즌 대표를 포천지부장에 유은경 운악승마장&카라반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한국말산업중앙회는 낙성대 교육장에서 임원 임명식 및 위촉식을 열고 승마장 관리 등 말 산업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말산업중앙회 송강호 회장은 “향후 말산업 발전을 위해서, 소수 계층만이 즐기는 승마라는 기존의 잘못된 인식을 탈피하여 승마 스포츠의 대중화, 말산업 발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크고 작은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축제로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 함께 즐기는 말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회장은 이어 “지난 2017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국말산업중앙회의 ‘서울말문화 축제’와 함께 진행됐던 '유라시아알타이 문화교류전'에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참여해 관심과 반응을 보였던 것을 보면, 말산업이 K-POP처럼 앞으로 우리나라 국가 주요 정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김연아같이 대한민국을 빛낸 수많은 스타들처럼 우리 대한민국의 말산업이 세계를 제패할 것이라 믿고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말산업의 원대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세대 젊은 리더 목진혁 파주지부장은 “파주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발굴, 말산업 활성화와 도시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은경 포천지부장은 “포천유소년 승마대회와 포천승마 음악회등을 통해 포천을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경기 지역 등으로 전국적인 지회와 지부를 확대해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말산업중앙회는 경기지역에 기반을 둔 파주, 포천 지부가 신설되어 말산업 교육관련 업종의 경쟁력과 한국말산업중앙회 단합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