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규락 교수, 국제 디자인 어워드 ‘2017 WLDA’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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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이규락 교수, 국제 디자인 어워드 ‘2017 WLDA’서 은상 수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1.0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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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락 교수의 로고 디자인 작품 '두손의 축복'. <사진=계명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이규락(40세)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2017 Worldwide Logo Design Award(이하 WOLDA)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규락 교수. <사진=계명대>

WOLDA는 로고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200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돼 현재는 독일 국제디자인 연구포럼(The International Editorial-Design and Research Forum)이 주최하고 있다.

이규락 교수는 핸드메이드 인형협회를 위해 프로보노로 작업한 ‘두 손의 축복’이라는 로고 디자인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두 손의 형태를 이용해 두 손으로 만들어가는 인형의 얼굴을 단순하면서도 친근하게 형상화해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2017 WOLD는 39개국에서 515개의 로고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다. 최종 수상작들은 WOLDA Annual 2017로 출간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규락 교수는 서울대 산업디자인/공예 전공을 졸업하고 영국 Kingston University에서 Graphic Communication MA를 졸업,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G20 심볼 공모 대상,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아이덴티티 부분 대상, 덴마크-한국 수교 55주년 엠블렘 공모대상, 서울 국제디자인공모전 특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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