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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장애인 치과진료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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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장애인 치과진료 정보 공유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12.19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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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홈페이지 통해 방문치료 가능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치협은 사이트를 통하여 전체 치과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장애인 치과진료 현황을 안내하며, 개원의 차원의 진료안내를 바로 업데이트하며 그 현황을 여러 환자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는 “장애인 치과진료는 그 동안 치과계 내부의 자생적인 단체들과 대규모 치과병원들, 그리고 일반 개원 치과의원들의 협력속에서 진행되어 왔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에서 전국 규모로 체계적인 장애인 치과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치과계와 함께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치과계 봉사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재단, 일반 개원의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 치과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협은 협회 지부를 통해 1차 취합된 장애인 치과진료가 가능한 주변의 일반 개원 치과의원 리스트를 안내해 주고 있다.

치협은 ‘장애인치과참여등록’을 통해 회원 치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치협 관계자는 소속 치협 회원들에게 “장애인 분들은 멀리 이동하는 것이 무리인 경우가 많다. 주위 장애인 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 환자분들은 치협 홈페이지 지역별 찾기를 통해 지금 계신 지역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시고 편히 연락 및 방문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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